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2012 UAE 두바이 국제 건축기자재전시회(The Big5 Show)’에 도내 10개사와 참가해 총 804건의 상담과 1천588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UAE 두바이 국제 건축기자재전시회는 중동 최대의 건축 기자재 전문전시회로 건축 관련 프로젝트가 많은 중동지역 진출의 발판이 되는 전시회이며, 경기중기센터는 도내 기업의 중동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주)롤포밍은 요르단의 J사와 도어프레임건에 대해 50만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조은테크는 중동지역 10개 지역 거점을 갖고 있는 A사와 140만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홍기화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두바이는 중동, 아프리카, 러시아, 유럽 대륙까지 커버하는 무역 중심지”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내 기업들이 전 세계 건축자재의 흐름을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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