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저녁 수원의 한 대형극장에서 화재가 발생, 시민 1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지난 10일 오후 7시5분께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의 한 대형극장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 주말 저녁 영화 관람을 위해 영화관을 찾은 시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일대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15분만에 진화됐으나, 옥상 외벽 1㎡를 태우는 등 1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정자연기자 jjy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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