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업체 총 3천456가구 환경ㆍ교육ㆍ교통 ‘자랑’
올해 분양시장의 대미를 장식할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2차 동시분양이 시작된다.
1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이번 물량은 계룡건설, 금성백조, 대원, 한화건설 등 4개 업체가 동시분양을 통해 총 3천456가구를 선보인다.
계룡건설이 공급하는 계룡 리슈빌은 복합환승센터 동탄역과 중심상업시설이 들어서는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이용이 가능하다. 전세대가 4베이 평면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양호하다.
금성백조가 시공하는 ‘힐링마크 금성백조 예미지’는 남측이 중앙근린공원, 북측이 치동천, 서측이 생태습지공원이 있다. 또 전세대가 전용 74~84㎡ 규모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고, 단지 앞에는 시범단지 공립유치원 부지가 있다.
‘대원 칸타빌’은 20만8천여㎡ 규모의 공원속에 자리잡고 있으며 단지 바로 옆에 학교가 위치해 있어 초중고 학교를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전용 120㎡의 경우 전세대를 최상층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특화시켰다.
한화건설의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는 골프장 조망이 가능한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 남측 도로 사이로 36홀 규모의 리베라CC와 마주하고 있어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또 총 1천817가구로 이번 동시분양 물량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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