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새] 남친인 줄 알았는데… 모텔 침입 성추행
○…수원의 한 모텔에 투숙한 20대 여성이 남자친구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침입한 괴한에게 성추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
15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의 한 모텔에 투숙한 A씨(20ㆍ여)의 방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침입, A씨를 전기충격기로 위협하고 성추행한 뒤 곧바로 도주.
당시 A씨는 괴한의 노크를, 함께 모텔에 투숙했다 잠시 자리를 비운 남자친구로 착각하고 문을 열어줬다 이 같은 봉변을 당해.
경찰은 사건당시 모텔 내부 CCTV가 작동하지 않아 수사의 난항을 겪었으나,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 K씨(24)를 검거해 조사 중.
양휘모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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