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원의 한 편의점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새벽 5시15분께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의 한 편의점에 목도리와 목티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침입, 흉기로 아르바이트생을 위협하고 현금 7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 남성은 범행 직전 인근 편의점 4곳을 탐색하며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으로 경찰의 CCTV 분석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범인을 20대 초반의 남성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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