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정섭)는 공사에서 매년 실시하는 ‘제14회 내고향 물살리기 실천수기’에서 경기지역본부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과 다수의 우수작품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고등부문에서는 김회선군(포천시, 송우고)이, 주부부문에 류미진씨(남양주시)가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외에도 공사사장상, 경기도교육감상, 한강유역환경청장상 등 총 11명이 작품상을, 용인시 소재 고기초교에서 단체상과 지도교사 우수상에 선정돼 상장과 상금, 기념품 등을 수상하게 됐다.
김정섭 본부장은 “우리 경기본부에서 접수된 작품들이 우수한 수상결과를 이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학부모님들이 자녀들과 함께 환경보전 체험을 하도록 지도하고 내년에도 많은 양질의 작품이 공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고향 물살리기 실천수기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milewater.ekr.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지역본부 담당자(031-250-3038)로 문의가능하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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