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욱 전 양평지방공사 사장(55)이 자신이 살던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성남분당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전 6시께 성남시 분당구 D아파트 화단에서 정 전 사장이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농산물 군부대 납품대금 130억여원의 미수와 관련해 지난달 초께 직위해제된 정 전 사장은 수원지검 여주지청에서 피해자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또 최근 청주지검 영동지청에서 충북 영동 축협과 47억 채무지급과 관련해 소환을 앞두고 있었다.
이명관기자 mk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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