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활력 ‘우수 마을기업’ 뽑는다

경기중기센터, 내달 ‘2012 경기도 마을기업 대축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다음 달 3일 경기중기센터 1층 광교홀에서 마을기업 제품의 상품화 및 홍보·판로 개척 확대를 위한 ‘2012 경기도 마을기업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지사 및 도의원, 홍기화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 각 마을기업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마을기업 인증서 수여 및 성공담 발표 △1사 1마을기업 자매결연식 △경기도 마을기업 협의회 출범식 및 특강 등이 진행된다.

‘우수마을기업 인증서 수여 및 성공담 발표’에서는 도 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5개의 우수마을기업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되고 ‘1사 1마을기업 자매결연식’에서는 중소기업과 마을기업이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기업 홍보와 판로개척 등에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한편,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이를 통해 지역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을 말하며, 전국 781개 마을기업 중 도내에는 전국최대인 124개 마을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소상공지원팀(031-259-62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