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공회의소,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

수원상공회의소(회장 최신원)가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특성화고 취업활성화 사업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6월 수원지역 7개 특성화고 교장 및 교육청 장학사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취업특성화고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에 따라 수원상공회의소는 지난 27일 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고졸인력의 적시 확충을 위해 ‘특성화고 취업활성화를 위한 인사실무 위원회’를 개최하고 특성화고 취업활동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랜텍을 비롯한 23개 기업체 인사담당부서장과 현수 수원하이텍고 교장을 비롯한 7개 특성화고 교장 및 취업부장 등 16명이 참석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각 학교 및 기업체 소개와 각 학교 취업현황 및 기업체 채용계획 등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고 향후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및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수원상공회의소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벌이고 있으며 이를 위해 삼일공고와의 기업과 함께하는 발명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 지식사회 인재상 육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 지난 9월에는 수원공고와 특성화고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관내 취업박람회 개최 지원은 물론 특성화고를 비롯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원재기자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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