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지난 7일 대구 EXCO에서 열린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간호부 윤효영 수간호사와 신윤주 수간호사가 우수연제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열린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는 총 874건의 초록 중에서 26건만이 우수연제로 선정됐으며 이 중 두 건이 우수연제발표상으로 채택됐다.
윤효영 수간호사는 ‘투약오류 감소 활동’을 주제로 연제 발표, 처방, 해석, 조제, 투여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투약오류에 대해 간호부, 약제팀, 진료부, QI실이 다학제적 입장에서 QI를 진행했다. 또 신윤주 수간호사는 ‘3 STEP 전화상담을 통한 고객만족도 증진활동’을 주제로 3 STEP 전화상담을 통해 정신간호의 대상이 환자뿐 아니라 그 가족도 포함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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