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설관리공단 청사가 이전된다.
시는 공단이 수원야구장(장안구 경수대로 893)에서 경기도체육회관(장안구 장안로 134)으로 옮긴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프로야구 10구단 수원유치를 위한 야구장 리모델링 계획과 맞물려 기존 야구장에 위치했던 공단 총무부와 주차사업부 2개 부서가 이전한다.
시는 주민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5~16일 주말을 이용해 이전작업을 실시한다.
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그동안 야구장에 위치, 민원인의 방문이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청사 이전을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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