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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3관왕’ 이혜인, 최우수선수상

승인 2012-12-18 21:04
박민수 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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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육상경기연맹 유공자 시상식

이혜인(성남 운중초)이 2012 경기도 육상연맹 유공자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경기도육상경기연맹(회장 허영호)은 18일 용인 장수 한우플라자에서 도내 육상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경기도 육상경기연맹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이혜인은 지난 5월 경기도 고양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00m, 200m, 400m계주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3관왕에 오른 공로를 인정받았다.

단체상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2, 은1, 동1개를 따낸 광명 철산중이 수상했다.

또, 우수 선수상은 뛰어난 활약으로 경기도 육상이 전국체육대회 21연패와 전국소년체육대회 17연패를 달성하는 데 이바지한 이두행(고양시청)과 정한솔(김포시청), 구하나(한체대), 이요한(성균관대), 박성면(경기체고), 이종인(진건고), 오선애(백현중), 이기범(별망중) 등 8명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육상 발전을 이끈 공로자들에게 주어지는 공로상은 오세용(화성시청) 감독과 이종국 교장(용문고), 최우식 교장(철산중), 김경아 교장(운중초)등 4명이 각각 수상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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