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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4 씨스타 여장, 정준영·로이킴 “은근히 섹시해”

승인 2012-12-21 14:27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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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 E&M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의 남자 멤버들이 여장을 하고 걸그룹 씨스타로 분했다.

지난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슈퍼스타K4 TOP12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날 공연에는 군 입대한 김정환을 제외한 정준영, 로이킴 등 TOP 11 멤버들이 모여 팬들을 위한 무대를 꾸몄다.

‘슈퍼스타K4 멤버들은 아이돌이 가능한가’라는 의문 제기와 함께 펼쳐진 ‘슈퍼스타K4 TOP12 콘서트’ 후반부에서는 이지혜가 씨스타의 ‘나혼자’에 맞춰 능숙한 웨이브 댄스를 선보였다.

이어 등장한 로이킴, 정준영, 딕펑스 김현우와 박가람은 옆선이 트인 미니드레스를 입고 각선미를 노출해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뻣뻣한 웨이브와 각 잡힌 엉덩이 댄스를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들은 관객들로부터 “나름 섹시하다”는 평가를 받고 꺾기 댄스와 막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슈스케4 여장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슈스케4 씨스타 여장 파격적이다”, “슈스케4 씨스타 여장 각선미 은근히 예쁘다”, “슈스케4 씨스타 여장 섹시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스타K4 TOP12 콘서트’는 서울 공연에 이어 인천, 대구, 광주, 수원 등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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