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5명 한밤 휴대폰 절도 1천만원 상당 최신폰 훔쳐

군포시 당정동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에 10대로 보이는 남성 5명이 침입, 수천만원 상당의 휴대전화기를 훔쳐 달아났다.

군포경찰서는 22일 새벽 2시30분께 10대로 추정되는 남성 5명이 당정동의 한 휴대전화기 판매점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1분여 만에 1천만원 상당의 최신 휴대폰 10대를 훔쳐 달아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매장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한 결과 2명은 매장 밖에서 망을 보고 3명은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 스마트폰을 훔치는 장면을 확인했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