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한파, 정전 등의 재난정보를 스마트폰으로 받아볼 수 있는 앱이 등장했다.
6일 소방방재청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재난정보를 받을 수 있는 ‘재난알리미 앱’ 홍보 행사를 가졌다.
기존 ‘국가재난안전센터 앱’이 업그레이드 된 ‘재난알리미 앱’
은 지난해 12월 3일 출시됐으며, 연말 기준으로 10만2천명이 설치했다.
이 앱은 지역을 이동할 때 수신지역을 변경할 필요없이 이동중에도 언제 어디서나 재난정보를 받을 수 있다.
‘전국’ 또는 ‘원하는 지역 수’만큼 시도나 시군구 단위로 추가할 수 있으며, 수신한 재난정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단문메시지(SMS) 형태로 지인에게 전파할 수 있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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