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 인증서 수여식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여영수)은 10일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 공인된 (주)셀트리온 등 인천세관 관할 18개 업체에 AEO공인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또 법규준수도 및 내부통제, 안전관리 등에 관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AEO공인 등급이 기존 AA(더블에이)에서 최고 등급인 AAA(트리플에이)로 상향된 (주)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공인증서도 함께 전달했다.
이로써 인천본부세관 관할 AEO공인 업체 수는 78개 업체(107개 부문)로 늘었으며, 이는 전국 303개 업체(418개 부문)의 26%를 차지한다.
여영수 세관장은 수여식에서 AEO 공인인증 획득을 축하하고 “AEO 인증 획득에 따른 신속 통관, 수출경쟁력 향상, 기업 이미지 제고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는 만큼 그에 따른 책임과 관세행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창수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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