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가 영하 15~18도를 넘나들면서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강추위를 반기는 이들이 있다. 스키어들이 그 주인공.
주말이면 전국 각지의 슬로프를 찾아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즐기며 겨울을 만끽하고 있다.
하지만 스키어들도 깜빡하고 챙기지 않는 것들이 있으니 바로 스키장 준비물이다. 스키장 준비물이라는 말이 생소할 수도 있지만 챙기지 않으면 아쉬운 필수품들을 알아보자.
겨울이라고 하더라도 스키장에서 썬크림은 필수다. 썬크림을 바르지 않으면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거나 탈 수 있기 때문에 썬크림을 꼭 챙겨야 한다. 또 스키를 타고 난 뒤에는 찬바람에 피부가 트거나 상할 수 있으니 수분크림을 빠뜨리면 안된다.
마음만은 전문가지만 이제 배우기 시작한 초보 스키어라면 구급약품은 필수다.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타다보면 넘어지거나 찰과상을 입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약 성분이 포함된 밴드나 파스 등을 미리 구비해두는 게 좋다.
하얀 설원을 마음껏 즐기고 싶다면 핫팩은 필수다. 장갑을 잠시 벗기만해도 손이 빨갛게 얼어버리기 때문에 핫팩을 미리 준비해 손을 녹이는 센스가 필요하다.
스키장 간식도 빼놓을 수 없다. 스키장에서 판매하는 간식들이 비싼점을 감안해 일회용 커피, 컵라면, 빵 등 허기를 채울 수 있는 먹거리를 준비하면 겨울 스포츠도 즐기면서 돈도 절약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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