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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노홍철 외모 칭찬 “‘못친소’에서는 꼴등했지만…”

승인 2013-01-20 13:53
홍지예 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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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이 노홍철의 외모를 칭찬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노홍철 미국 진출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100분 토론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미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가수 존박과 전화연결을 했다.

존박은 노홍철에 대해 “홍철이 형이 ‘못친소’에서는 꼴등했지만 미국에서 굉장히 잘생긴 얼굴로 보인다”라고 외모를 칭찬했다.

노홍철과 함께 미국에 다녀온 유재석은 “사실 몇몇 여성분들이 호감을 표현하긴 했다”고 증언을 했다. 이어 존박은 언어에 대해서는 “영어를 못나는 것이 오히려 매력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노홍철은 “춤췄던 흑인댄서 두 분이 사진 찍자고 해서 사진 찍었다”며 “풀메이크업을 하고 이성에게 어필하려고 하는 모습을 봤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존박 노홍철 외모 칭찬 놀랍다”, “존박 노홍철 외모 칭찬 정말 미국 진출 성공하나?”, “존박 노홍철 외모 칭찬 미국가서 안 오는 것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엠블랙 이준의 매니저 서수빈씨는 전화연결을 통해 예능감을 폭발해 눈길을 끌었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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