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선엽) 부설 영재교육원은 지난 25~26일 양주시에 있는 송암천문대에서 ‘2013 지도교사 교육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영재교육원 지도교사 27명이 참석해 효과적인 영재교육원 운영 계획과 학년별 교육과정을 수립했다.
특히 담당 장학사는 영재교육 지원 계획 및 연간 세부 교육과정을 설명하고, 멘토 교사들은 프로그램 작성방법 및 창의적 산출물 지도방법 등을 알려줘 올 한해 추진할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는 “영재교육의 내실화를 모색하기 위해 그동안 어려운 부분이나 궁금했던 점 등을 여러 교사와 의논했다”며“다양한 정보 교환을 통해 영재교육 운영 및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질적 향상이 이뤄진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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