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산책] “국민의 목소리 실천하는 생활정치로 보답”

신장용, 시민단체 ‘모범 국회의원’ 선정 우수 감사패

민주통합당 신장용 의원(수원 을)이 30일 ‘전국시민단체총연합’과 ‘독도수호국민연합’이 주최하고 희망·사랑 나눔재단에서 선정하는 ‘모범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우수 감사패를 받았다.

신 의원은 이날 시상식에서 “늘 처음처럼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를 실천하는 생활정치로 보답해 나가겠다”라며 “국민들로부터 존경받고 사랑받는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모범 국회의원은 국회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출석률, 우수한 의정 활동, 애국심이 투철하고 국민을 바르게 섬기는 자세, 동료 의원에게 존경과 모범, 비리·폭력 등 불미스런 일에 관여되지 않는 국회의원 등 기준이 적용됐다.

신 의원은 현재 민주당 원내 부대표와 국토 해양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연말에는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국정감사 NGO 모니터 단’이 선정한 ‘2012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수상자로는 민주당 신장용, 전병헌, 우원식 의원과 새누리김광림, 이철우, 홍문표 의원 등 여야 총 22명이 모범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강해인기자 hi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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