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전문가’ 농업 현장지원 도농기원, 자립 강화 교육·상담

“어려운 농사, 전문가가 도와드립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31일부터 도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현장지원단 활동을 시작했다.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도입한 민간전문가 현장지원단은 벼농사, 채소, 과수, 축산, 농업경영분야에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10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도 농기원에 상주하며 도내 농가 경영개선 지원, 창업, 가공 등 애로사항을 컨설팅한다. 또한 농업인의 멘토가 돼 강소농이 되기 위한 자립 역량강화 교육과 상담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영농 현장, 창업, 가공 등 애로기술에 대한 교육이나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도 농업기술원에 요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강소농 현장지원단으로 전화문의(031-229-5752)도 가능하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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