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연수원, 신규임용 예정교사 출발 알리는 연수
2013 경기도교육청 임용고시 합격자들이 경기혁신교육을 이끌어 나갈 새내기 교사로 거듭난다.
경기도교육연수원(원장 정낙환)은 지난 4일부터 경기도 신규 임용 최종 합격자 1천6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직무연수는 4기로 나눠 기수마다 4일간 30시간씩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새내기 교사들은 직무연수를 통해 교사로서의 기본 자질을 함양하고 혁신 마인드 함양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내용의 교육 과정에 맞춰 소양능력을 함양한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경기 혁신교육의 이해를 비롯해 경기도 교육과정 및 배움 중심수업 등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강좌, 학생인권, 학교폭력 예방, 학생상담 등 생활지도 능력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편성됐다.
또 액션 러닝을 통해 집단지성을 도출, 연수생 간 정보 공유 나눔의 시간도 갖는다.
정낙환 원장은 “교사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규 임용 예정교사들이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사가 되어 경기혁신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전문가로 거듭 태어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천=김동수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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