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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퓨처스리그 4월2일 '플레이볼'

승인 2013-02-13 14:30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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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군 리그인 퓨처스리그가 오는 4월 2일 플레이볼 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2013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경기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 퓨처스리그는 한화와 상무 구단이 쓰는 경기장이 바뀌어 북부리그 5개팀(한화, LG, 두산, 경찰청, SK), 남부리그 6개팀(롯데, 삼성, NC, 상무, KIA, 넥센)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올해 퓨처스리그는 11개팀이 4월 2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5개월간 총 530경기(북부리그 230경기, 남부리그 300경기)를 치른다.

북부리그 팀들은 같은 리그 소속 팀과 14차례, 남부리그 팀과 6차례씩 총92경기를 갖고, 남부리그 팀들은 같은 리그 팀과 14차례, 북부리그 팀과 6차례씩 총 100경기를 벌인다. 경기는 오후 1시에 시작한다.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은 7월 18일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독립야구단인 고양 원더스와의 번외경기는 북부리그 팀이 6차례씩 30경기, 남부리그 팀이 3차례씩 18경기 등 총 48경기를 치르게 된다.

황선학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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