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공구상가 화재...1억 3천만원 재산피해

지난 15일 오후 6시20분께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의 2층짜리 공구상가 건물 1층에서 불이 나 손님과 업주 등 일부가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 불은 공구상가 내부의 점포 3곳과 공구들을 태우고서 소방 추산 1억 3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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