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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팀장이 낳은 피해자 "도서관까지 접.수.한.다."

승인 2013-02-19 14:1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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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팀장이 낳은 피해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미영 팀장이 낳은 피해자'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게시물은 한 누리꾼이 받은 문자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이다. 사진 속 문자 메세지에는 '이민혁 님 서울도서관 회원증 발급을 축하드립니다. 대출가능권수 3권 대출기간 14일'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게시물은 대출 스팸 문자를 보내는 사람으로 유명한 '김미영 팀장'의 이름을 인용해 '김미영 팀장이 낳은 피해자'라는 제목이 붙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김미영 팀장이 낳은 피해자'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미영 팀장이 낳은 피해자 갈 수록 교묘해 지는군", "김미영 팀장이 낳은 피해자가 도서관이었다니", "김미영 팀장이 낳은 피해자 진짜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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