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최순홍 청와대 미래전략수석 내정자

최순홍 청와대 미래전략수석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서강대 전자공학과 동문이며, 미국 조지워싱턴대 대학원 컴퓨터공학과, 펜실베이니아대 대학원 와튼스쿨 MBA, 조지워싱턴대 공공정책학 박사 학위 등을 받았다.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처럼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1981년 IMF에 입사해 한국인이 맡은 보직 중 최고 지위인 정보통신기술실장 자리까지 올랐으며, 2007년 유엔 사무국 초대 정보통신기술국장 등을 역임한 국제적인 IT 전문가다. 대선 때 박 후보의 과학기술특보를 맡았었다.

김재민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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