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동탄사업본부(본부장 김복식)는 동탄2신도시의 홍보 확산을 위해 18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KBS2 TV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에 제작 지원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말의 순정’은 학교, 공원, 아파트 등 야외촬영의 대부분을 동탄신도시에서 실시하고 있다.
탤런트 이훈이 극중 하정우역을 맡아 ‘신도시개발기획실장’ 직책으로 동탄2신도시를 자연스럽게 소개할 예정이다.
동탄2 신도시는 동탄1 신도시와 산업단지가 연계되어 유기적인 도시로 계획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로서 분당의 1.8배에 해당된다.
지난 2007년에 입주를 시작한 동탄1 신도시에는 현재 약 13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동탄2 신도시 계획인구는 약 28만명이다.
LH 동탄사업본부 관계자는 “동탄2 신도시를 대중들에게 친숙한 일일시트콤에 지속적으로 노출시킴으로써 동탄에 대한 관심 및 호기심을 유도해 용지판매 촉진 및 오는 28일부터 시작하는 아파트 3차 동시분양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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