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고'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제니퍼 로렌스 여우주연상 '영예'

에플렉 감독의 영화 '아르고'가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씨어터에서는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무려 9편의 작품이 수상 경쟁을 벌인 끝에 '아르고'가 작품상의 주인공이 됐다.

기대를 모았던 남녀주연상은 '링컨'의 다니엘 데이 루이스와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의 제니퍼 로렌스가 각각 수상했다.

 

더불어 조연상은 영화 '장고:분노의 추적자'에서 활약을 펼친 크리스토프 왈츠와 '레미제라블'에서 판틴 역을 완벽하게 소화환 앤 해서웨이에게 돌아갔다.

 

또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안 감독은 '라이프 오브 파이'를 통해 생애 두 번째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하는 감격을 누렸다.

 

다음은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자(작).

 

▲ 예술작품상 - '아르고'

▲ 감독상 - 이안 ('라이프 오브 파이')

▲ 남우주연상 - 다니엘 데이 루이스 ('링컨')

▲ 여우주연상 - 제니퍼 로렌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 남우조연상 - 크리스토프 왈츠 ('장고: 분노의 추적자')

▲ 여우조연상 - 앤 해서웨이 ('레미제라블')

▲ 각색상 - '아르고'

▲ 각본상 - 쿠엔틴 타란티노 ('장고:분노의 추적자')

▲ 촬영상 - '라이프 오브 파이'

▲ 시각효과상 - '라이프 오브 파이'

▲ 미술상 - '링컨'

▲ 의상상 - '안나 카레리나'

▲ 편집상 - '아르고'

▲ 분장상 - '레미제라블'

▲ 주제가상 - 아델 ('007 스카이폴')

▲ 음악상 - '라이프 오브 파이'

▲ 외국어영화상 - '아무르'

▲ 단편영화상 - '커퓨'

▲ 단편애니메이션작품상 - '페이퍼맨'

▲ 장편애니메이션작품상 - '메리다와 마법의 '’

▲ 단편다큐멘터리상 - '이노센테'

▲ 장편다큐멘터리상 - '서칭 포 슈가맨'

▲ 음향상 - '레미제라블'

▲ 음향편집상 - '제로 다크 서티', '007 스카이폴'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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