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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남편 "무릎 나온 추리닝은 기본, 아이들까지 지저분하게 키워" 충격

승인 2013-02-26 10:0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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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령의 남편 이기수 씨가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김성령의 남편 이기수 씨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아내의 아내의 실제 성격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토크 중간에 등장한 김성령 남편 이기수 씨는 "준호엄마(김성령)가 평소 너무 털털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김성령이) 무릎 늘어난 추리닝은 기본이고 항상 더러운 옷을 입고 다닌다"라고 폭로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또 이기수 씨는 "우리 아이들도 다른 아이들에 비해 항상 지저분한 옷을 입고 다닌다. 부인이 워낙 털털하다"고 김성령의 성격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기수 씨의 폭로에 김성령은 당황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김성령 남편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령 남편 이기수 씨 폭로 정말 웃겼다", "김성령 남편 이기수 씨 말처럼 김성령이 정말? 생각과는 반대 이미지", "김성령 성격 정말 털털할 것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성령은 평소 취미생활로 클럽을 즐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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