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기본부, 2013통상촉진단 참가기업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한철)이 도내 수출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3 러시아·폴란드 통상촉진단’ 참가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

참가기업은 오는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5박7일의 일정으로 모스크바(러시아), 바르샤바(폴란드) 등 2개국 2개 도시에 신흥시장 개척을 위한 통상촉진단으로 파견된다. 또 현지 바이어와의 1대1 매칭 상담과 시장조사 활동 등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한다.

이한철 본부장은 “서부러시아와 폴란드는 높은 소득 수준과 구매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통상촉진단은 러시아·폴란드 시장 개척 및 해외홍보, 수출 증대에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원 가능한 기업은 안산시, 용인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28일까지 안산시청, 용인시청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031-259-7905).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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