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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안 씻은 피카츄 "야 웃어, 냄새 안 나는 척 웃으라고"

승인 2013-02-26 17:40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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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안 씻은 피카츄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0년 안 씻은 피카츄'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피카츄 인형옷을 입은 사람과 외국인 소년이 다정하게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사진 속 피카츄 인형은 생긴 것도 피카츄답지 않을 뿐 아니라 10년 간 세탁을 하지 않은 듯 때가 잔뜩 탄 더러운 모습이어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10년 안 씻은 피카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10년 안 씻은 피카츄 옆에 가면 냄새날 것 같다", "10년 안 씻은 피카츄 좀 빨지", "10년 안 씻은 피카츄 그냥 저러다 버려야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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