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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유인나 "최강 우월자매 나가신다"

승인 2013-02-27 14:32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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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와 유인나가 자매로 뭉쳤다.

아이유와 유인나는 내달 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이순신, 이유신 자매 역을 맡는다.

두 사람은 평소 여러 방송에서 우정을 드러내 '아이유인나'라고 불릴 정도로 절친한 사이다. 두 사람의 활기찬 모습과 넘치는 애교 덕분에 촬영장은 종일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인나는 "우연히 같은 작품을 하게 돼 너무나 기쁘다. 촬영하는 내내 정말 즐거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유 역시 "연기에 대해서도 배우로서 자세에 대해서도 인나 언니에게 정말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고다 이순신' 제작사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아이유, 유인나 두 보석 같은 배우의 호흡이 드라마에 시너지 효과를 가지고 올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아이유 유인나 자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유 유인나 괜히 아이유인나겠어", "아이유 유인나 두 사람 우정 보기 좋다", "아이유 유인나 친자매 역할 최고다 이순신 빨리 보고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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