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서 자궁근종 수술 받던 여성 숨져

지난 달 28일 오후 2시1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마두동 국립암센터에서 자궁근종(자궁에 양성종양이 생기는 질환) 제거 수술을 받던 L씨(50·여)가 숨졌다. L씨는 전신마취 상태로 수술 중이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부검 소견서를 토대로 병원 측의 의료과실이 있는지를 가려낼 방침이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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