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진)가 ‘꿈이 있는 농촌,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강소농(强小農) 육성’에 발 벗고 나섰다.
센터는 기존 강소농 200명에 더해 올해는 희망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아 100여농가를 신규로 지정하고, 지난달 7일부터 총 7차에 걸쳐 267명을 대상으로 경영역량강화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의 친환경 미생물 적용법 및 심층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학진 소장은 “강소농 경영계획서 작성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배운 내용을 농장에 하나라도 실천해 보는 습관을 들이는 방식이며, 이를 위해 광주시 전체 농촌지도사가 멘토가 되어 농업인들을 지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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