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15곳 9천581가구 인천 2곳서 ‘오피스텔’ 공급
동탄2신도시 3차합동분양이 시작된 가운데 판교신도시와 인천 송도국제도시 등 경기ㆍ인천지역 유망단지들이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달 전국 41개 사업장에서 총 3만1천817가구 중 2만7천76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경기지역은 15개 사업장에서 9천58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며 인천은 2개 사업장 2천975실(오피스텔)이 일반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동탄2신도시 3차 합동분양 6개 건설사는 이날 특별분양에 돌입해 6일부터 일반공급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이들 합동분양 사업장 이외에도 시범단지 내에 3개 사업장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반도건설이 A18블록에 ‘동탄2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파크’(전용면적 84~99㎡ㆍ904가구)를 분양한다.
또 포스코건설도 A102블록에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전용면적 84~131㎡ㆍ874가구)를 3.3㎡당(평당) 1천만원대에 분양한다.
인천에서는 2개 사업장에서 오피스텔 2천975실이 쏟아진다.
대우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동 83번지 일대에 ‘송도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전용면적 25~57㎡ 총 1천140실)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동 149번지 일대에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전용면적 26~34㎡ 총 1천835)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이다.
최원재기자 chwj7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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