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적 시위문화 정착 앞장 광주署 집회·시위자문위원 위촉식

광주경찰서(서장 이문수)는 지난 4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2013년 집회·시위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집회·시위자문위원은 평화적인 시위문화 정착 및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경찰행정 구현을 위해 결성됐다. 위원회는 모영기 동원대학교 총장, 신동현 변호사, 민오식 삼육재활센터 이사장, 박선주 영은미술관장 등 총 7명의 사회·경제·정기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문수 서장은 “최근 집단 이기주의가 만연해 공익보다는 개인의 이익을 위해 집회가 개최되는 등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가 늘어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위촉 위원들에게 역량 있는 활동을 부탁하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광주=한상훈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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