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시청률이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짝' 여자 연예인 특집은 9.0%(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보다 1.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짝'은 그동안 지난 1월 '돌싱 특집' 이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1위 자리를 줄곧 내줬었다.
이날 '짝' 방송에는 가수 소이, 배우 서유정, 윤혜경, 모델 이언정 등이 출연한 '여자연예인 특집'으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짝' 방송에서 소이는 과거 10번 바람핀 남친과의 연애사를 공개했고 이언정은 플레이보이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 자신을 가볍게 생각하는 남자들을 만나 온 사연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KBS 2TV '추적 60분'은 6.6%, 2.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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