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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덕 루머 해명 "토니안과 나눠 낀 반지, 잘 때 만지는 버릇…"

승인 2013-03-07 19:3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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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덕이 자신에 대한 루머를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가수 김재덕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토니안과 맞춘 우정 반지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덕은 "토니안과 우정 반지를 맞췄다고 하던데?"라는 MC들의 질문에 "단 둘이 낀 게 아니고 단체로 맞춘 반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활동할 때는 친하지 않았는데 군 생활을 함께 하면서 친해졌다"며 "잘 때 만지는 버릇이 있는데 거기서 호감을 느꼈나 보다"고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재덕은 "연관검색어에 '김재덕 게이'가 있다. 웃으면서 토니안에게 말했더니 싫어하더라"라며 "나는 토니안과 각방을 쓴다. 오해하지 말아야 한다"고 게이 루머를 해명했다.

김재덕 루머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재덕 루머 해명 친하게만 지내도 이런 루머가 도네", "김재덕 루머 해명 아니라는데 그만 좁 합시다", "김재덕 루머 해명 그런데 정말 궁금하긴 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1세대 아이돌인 그룹 god의 데니안, NRG 천명훈, 젝스키스 김재덕, H.O.T 이재원이 출연한 '전설의 조상님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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