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젊은층을 위한 색다른 컬러의 ‘갤럭시POP 페스티벌 오렌지’를 단독 출시하고 ‘컬러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페스티벌 오렌지’는 오렌지가 주는 생생하고 화사한 이미지와 ‘페스티벌’이 함축하는 열정과 환희를 공감각적으로 표현한 명칭이다.
해당 색상이 선명한 원색을 선호하는 젊은 고객의 속성과 새학기, 새출발을 상징하는 색으로 잘 어울려 전용 색상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블랙/화이트 등 무채색 위주에서 탈피해 단말기 색상을 다변화하며, 성숙기에 접어든 스마트폰 시장에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컬러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
갤럭시POP 페스티벌 오렌지는 지난 1월 ‘갤럭시SⅢ’ 가넷 레드색에 이어 SK텔레콤에서 단독으로 출시하는 2번째 컬러 마케팅 폰이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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