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는 18분 동안 기술(Technology), 오락(Entertainment), 디자인(Desing)에 관한 주제를 전달하는 강의다. 강연자들은 각 분야를 대표하거나 뛰어난 업적을 이룬 사람들이다. 이 앱은 TED의 공식 앱으로 지난 강좌를 동영상 링크로 제공하고 있다. 동영상이 태그, 테마, 언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돼 있어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한 번 봤던 동영상은 My Talk에 저장돼 다시 보기 쉽다.
‘플립보드’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내가 원하는 콘텐츠만 선별해 배치하고 구독할 수 있는 맞춤형 소셜 매기진 앱이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각종 뉴스사이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치, 경제, 디자인, 스포츠, 여행 등 각종 카테고리의 관심 분야를 선택하면 해당 SNS콘텐츠를 잡지처럼 예쁘게 보여준다.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접하고 싶다면 ‘플립보드’를 이용해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어보다.
대학생에 특화된 SNS 앱으로 소속 학교와 학과를 선택하고 이번 학기 수강 신청한 과목을 선택하면 수업을 같이 듣는 선ㆍ후배, 동기들과의 대화방이 자동적으로 만들어 진다. 이 대화방을 통해 교재 공동 구매, 강의 노트 공유, 수업과제 전달, 강의실 변경이나 휴강 등의 일정도 주고 받을 수 있다. 열심히 참여하다 보면 ‘시험 족보’도 건네받을 행운도 주어질 수 있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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