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기성용의 '지아앓이' 소식이 화제다.
지난 10일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에 "애들이 어쩜 저리 귀여울 수가 있지. 아우 너무 예쁘다 지아야!"이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현재 지아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송중국과 함께 홍일점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지난 주 다섯 번째 여행지 제주도로 떠난 지아는 송종국을 향해 "아빠와 결혼할래", "아빠가 주는 밥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어"라며 애교를 부려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기성용 지아앓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성용 지아앓이 예비 딸바보 하나 추가요", "기성용 지아앓이 그 마음 백 번 공감한다", "기성용 지아앓이 지아 정말 너무 예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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