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2초 등장 "초딩멘탈만 불만있는 '미스김'의 정체는?"

'직장의 신' 김혜수의 미스터리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제작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김' 김혜수 2초 등장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김혜수 2초 등장 티저 영상 속에는 극중 직장 동료들이 미스김(김혜수 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솔직하게 말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장규직(오지호 분), 정주리(정유미 분), 무정한(이희준 분), 금빛나(전혜빈 분), 계경우(조권 분)는 미스김에 대한 감정과 생각을 밝혔다.

정유미는 "나의 멘토? 히어로? 신 같은 존재", 이희준은 "진짜 멋지신 분", 또 전혜빈과 조권은 각각 "몸매도 좋으시고", "원더우먼? 배트맨?"이라고 말하는 등 찬사를 늘어놨다.

그러나 극중 초딩멘탈 에이스 정사원 장규직 역의 오지호만은 미스김에게 끝없는 불만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영상 속 그는 "미스김 나한테 물어보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미스김! 미스김!"하고 두 차례 호통해 미스김을 불러냈다.

그러자 미스김 김혜수가 등장해 "제가 미스김입니다"라고 짧게 말한 뒤 미소 지어 그녀의 정체에 대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혜수 2초 등장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김혜수 2초 등장 잠깐 보니 더 궁금해", "김혜수 2초 등장 도대체 미스김이 어떤 사람이길래?", "김혜수 2초 등장 궁금증 생기게 티저 잘 만들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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