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이대호가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16일 일본 지바에서 열린 니혼햄과의 경기에서 4번타자로 출전했다.
그의 홈런이 터진 것은 0대2로 뒤진 2회초.
이대호는 첫 타석에서 상대편의 선발 투수로부터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이날 이대호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그의 팀 오릭스가 니혼햄에 1-7로 대패하며 빛이 바랬다.
한편 이대호는 이날 안타를 추가하며 4할6푼2리의 타율을 기록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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