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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삼겹살 먹방 "고기 굽고 쌈 싸는 기술이… 끝내주네" 왜?

승인 2013-03-21 18:48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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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삼겹살 '먹방'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BC뮤직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에서는 태국 끄라비로 떠난 온유의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온유는 노천온천에서 피로를 푸는 등 스케줄에 지친 마음과 몸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온유는 야시장 구경을 마친 뒤 한식당에 들러 삼겹살을 주문했다.

제작진은 태국에서 한식집을 찾은 온유를 의아하게 생각했지만 온유는 평상시에도 한식 마니아였다고 밝히며 '정육점 아들'다운 고기굽는 기술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온유는 "샤이니 멤버들 중 내가 가장 고기를 잘 굽는다"며 고기 굽는 실력에 대한 자부심을 뽐냈고 이를 지켜본 스태프도 "저 정도면 고기굽는 수준이 달인급이다"라며 인정했다.

 

이어 온유는 자신만의 특제 상추쌈을 선보이며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상추쌈을 싸주는 등 세심한 매너남의 모습을 보이기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온유 먹방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온유 먹방 진짜 정육점 아들이야?", "온유 먹방 상추쌈도 귀엽게 먹네", "온유 먹방 고기 굽는 기술이 끝내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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