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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署-아주다남병원, 범죄피해자·경찰 심리치료 도와요

승인 2013-03-25 20:58
성보경 기자 boccu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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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경찰서(서장 김성용)가 아주다남병원과 범죄피해자 및 현장경찰관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성폭력ㆍ가정폭력ㆍ학교폭력 피해자에 대한 심리상담 및 치료 △음주폭력 가해자 등에 대한 알콜 치료ㆍ상담 △강력사건 해결 등 업무 스트레스로 말미암은 현장 경찰관들의 건강상태 점검 △심리상담 치료를 통한 업무능력 향상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김성용 수원중부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장 경찰관들의 정신ㆍ신체건강의 증진과 범죄피해자의 사회복귀 지원 등이 더욱 효과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보경기자 boccu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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