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촌돌봄네트워크,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진행

포천시남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8일 내촌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3년도 남부권역 2차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내촌면장, 이장협의회장, 대한적십자사 내촌봉사회장, 내촌사랑회장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사회 전문가와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위기가정을 위한 논의를 펼쳤다.

정신장애 자녀와 거주하고 있는 고령의 대상자를 위해 내촌사랑회 후원으로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또 다른 독거어르신 대상자의 의료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

이성원 내촌면장은 “이웃에 어려운 위기가정들이 많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제공해야 하며, 내촌돌봄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도움을 나눠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남부무한돌봄은 위기가정을 위한 다양한 민간자원 기관과 협력해 효율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며,  위기가정을 돕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언제든지 포천시무한돌봄센터 1577-5129번이나 남부무한돌봄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주민생활지원과 무한돌봄센터팀 ☏ 031-538-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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