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중이던 병사가 산 능선에서 30m 아래로 떨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군당국에 따르면 오전 10시5분께 법원읍 갈곡리 신성교통 인근 야산에서 대대전술 훈련을 실시하던 육군 A부대 소속 J일병(22)이 공격 및 방어 훈련 중 30m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 직후 J일병은 소방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졌다.
J일병은 훈련 중 발을 혓디뎌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군 헌병대는 현장에 수사관을 급파에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파주=박상돈기자 psd16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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