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일 지역경제과에서 경기섬유산업연합회,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유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남미 방문기간에 브라질 한국상공회의소와 섬유산업 발전 협약을 체결해 포천시 대표적 업종인 섬유산업의 남미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후속 조치차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시 관계자는 브라질, 페루 방문 소감을 밝히고 “우리시 섬유업체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해외 시장개척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5월 중 브라질 한국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리는 섬유산업 패션세미나에 포천시 관내 섬유업체들이 많이 참석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포천시는 오는 6월 16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소재 섬유업체를 집중 선발해 중남미(페루, 과테말라)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으로 현지 바이어와의 구체적인 수출 협상에 나선다.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 ☏ 031-538-2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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