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은 올해 각계 전문가와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한 강좌 ‘창조적 리더를 위한 문화 예술 과정(CLPㆍCreative Leaders Program)’을 신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동시대 미술과 시각 문화’를 주제로 현대 미술 및 장르 융복합 강좌, 건축 기행 워크숍, 작가 스튜디오 탐방 등 이론 수업과 현장 체험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오는 4월30일부터 7월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동안 총 12회에 걸쳐 덕수궁미술관 과 서울관 건립현장에서 진행된다.
참여 강사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진중권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 유지나 동국대 영화영상학부 교수, 박영택 경기대 교수, 김병옥 기용건축 소장 등이다. 문화예술, 언론방송, 외교 법, 의료, 금융, 정보기술 등 사회 각계 전문직 종사자 및 공사, 기업체 임원이면 참여 가능하다.
지원신청서는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www.moca.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우편, 팩스(02-2188-6130), 이메일(gomsawyer@korea.kr)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 100만원. 문의(02)2188-6169
류설아기자 rsa1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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