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원빈 패러디 "출근 준비 한 번 비장해" 계약직의 위엄
'직장의 신' 김혜수가 배우 원빈을 패러디해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미스김(김혜수 분)은 와이장에 계약직으로 입사했다. 계약 성사 문자를 받은 미스김은 스페인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출근 준비를 한다.
김혜수는 자신의 덥수룩한 머리를 직접 자르며 각오를 다진다. 그러나 비장한 표정으로 머리를 자르는 모습이 마치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이 적과의 싸움을 앞두고 이발하는 장면을 연상케 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직장의 신 김혜수 원빈 패러디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혜수 원빈 패러디 대박 웃겨", "김혜수 원빈 패러디 긴 머리에 하니까 분위기가 또 다르네?", "김혜수 원빈 패러디도 하고 이것저것 연기 변신 성공했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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